반응형 전체 글56 2022 퀴어 문화축제, 퍼레이드 소개 및 일정 Korea Seoul LGBTQ Pride (Seoul Queer Culture Festival, SQCF) 3년 만에 성대하게 개최되는 2022 서울 퀴어문화축제, 퀴어 퍼레이드 2022년, 3년 만에 드디어 서울퀴어문화축제가 다시 열린다.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살자 함께하자 나아가자"를 슬로건으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서울퀴어문화축제 기간 중 쿼어 퍼레이드는 7월 16일 토요일, 하루만 진행된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점으로 진행되었으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퍼레이드를 다시금 3년 만에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전국에서 열리는 퀴어축제 + 각국 대사관의 지지 표명 퀴어문화축제는 2000년부터 서울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8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2009년 대구 퀴어문화축제를 두 번째로, 2017년 부산.. 카테고리 없음 2022. 7. 5. 틱낫한(Thich Nhat Hanh) 스님의 열반까지의 일대기, 그리고 저서들 틱낫한 스님의 생 1926년 태어나, 올해 2022년 1월 22일 생을 마감한 틱낫한(Thích Nhất Hạnh) 스님. 그는 베트남 출신의 불교 승려이자, 세계 4대 생불 중 한 명이었다. (어, 그러면 일단 4대 생불은 무엇이지?) 틱낫한 스님은 16살인 1942년에 출가, 1951년에 비구계를 수계 하였다. 실천을 강조하는 참여불교 활동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였다. 베트남 전쟁 중에는 미국에서 반전 운동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틱낫한 스님이 생을 마감했을 때, 전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은 틱낫한 스님의 열반을 애도한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4대 생불이란? 먼저 4대 생불이란 무엇이냐 하냐면, 불교 용어로서 살아 있는 부처를 뜻하는 말이다. (활불이라는 비슷한 표현도 있음... 카테고리 없음 2022. 7. 4. 40년의 영감과 창조성 계발의 역사, <아티스트 웨이> written by 줄리아 카메론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집어 든 책 를 알게 된지도 벌써 4-5개월이 되어가는구나. 처음 이 책을 알게 되었던 건 다니고 있던 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추천이었다. 창조성과 관련된, 영감과 관련된 상담 내용이 있었고, 그래서였는지 이 책을 추천해주셨다. 힘든 상황이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이 책을 구입했던 것 같다. 까지 오게 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삶에 어느 정도 절박함을 가진 사람들이라 여겨진다. 어쩌면 지금이 삶의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동아줄이 내려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을 것이다. 내 안의 어린아이를 되찾는 방법들 이 책은 내 안의 어린아이를 찾아서, 우리 모두가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창조성과 영감을 찾게 도와준다. 총 12주간의 실천 방법들이 소개되어 .. 카테고리 없음 2022. 6. 29. 해방촌을 대표하는 세계 만물상 식료품점, 찰리스 그로서리 이국적 느낌 한가득 HBC 해방촌 그로서리 스토어 : 찰리스 그로서리 해방촌의 초입에 들어서면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잔뜩 풍기는 그로서리 스토어가 있다. [찰리스 그로서리]다. 찰리스 그로서리는 과거 [비건 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비건 식재료를 세계 곳곳에서 소싱해와 판매하는 곳이었다. 다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비건 식재료만으로 영업을 유지하기는 쉽지만은 않았을 것. 이제는 비건 식료품을 전문으로 하는 일반 식료품점으로 변모하며, 찰리스 그로서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다. 이전의 스토어 정체성이 비건이었던 만큼 여전히 쉽게 발견하기 힘든 비건 제품들이 눈에 띈다. 비욘드 미트를 판매하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 (비건 제품에는 V라는 노란색 스티커가 붙어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22. 6. 28. 좋아하는 걸 좋아해? 아무도 안좋아하니 스타벅스 이제는 The End 오늘의 주절주절 - 스타벅스 본격 내용 전 주저리주저리. 뭘 쓰지, 뭘 쓰지 모르겠는 이 감정마저도 다 글감이 될 수 있을 것만 같다. 모든 게 다 글감이 되고 어찌 보면 나의 화기운을 풀어낼 수 있고, 다 돈이 되는 행동들이지 않을까 싶어 지는데. 창작을 위한 창작은 쓸데없다. 다 나를 쏟아내기 위한 목적으로써의 창작이지, 그저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인 것은 나와 거리가 멀다.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 좋아하니 끝나버린 [좋아하는 걸 좋아해] 스타벅스 참 오랜만에 나와본다. 그 거지 같았던 [좋아하는 걸 좋아해] 캠페인은 이제 끝이 나버린 건가. 진짜 거지 같았는데. K-프랜차이즈가 뭔지 보여줬던 첫 번째 행보였던 것 같다. 글로벌 선도기업 자리를 재발로 차 버리는 아주 꼰뭐스러운 행보였지. 쓸데없.. 카테고리 없음 2022. 6. 26. 대공원역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MMCA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 대공원역에서 바로 탑승! 무료 국립현대미술관 셔틀버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그중 무료로 운행되는 MMCA 셔틀버스 정보를 남기고자 글을 써본다. 이 셔틀버스는 대공원역 출발 오전 9시 40분에 첫 운행을 시작하여, 20분마다 배차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차는 오후 5시이다. 자세한 시간표를 첨부한다. 셔틀버스 탑승 위치 - 4번 출구 좌측 30미터 탑승위치는 대공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좌측으로 30미터 정도 오면 누가 보아도 미술관의 설치물 같은 정류장이 눈에 띈다. 그리고 바로 뒤편에는 카메라 박물관이 있다. 미술관에서 대공원역으로 돌아오는 차도 마찬가지로 20분의 배차간격을 가진다. 첫 복귀 차량 시간은 오전 11시 10분, 막차 시간은 오후 6시 20분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2. 6. 25. 베를린에서 탄생한 아이웨어, 윤 서울 (YUN Seoul) 소개와 한남점 방문기 베를린에서 인정받은 한국 아이웨어 브랜드, 윤 서울 YUN Seoul 누군가에게 낯설 수도 있는 윤 서울(YUN Seoul)은 베를린에서 시작된 한국 아이웨어 브랜드다. 대표와 디자이너의 성이 모두 윤 씨인 점에 착안해서 만들어진 브랜드 명인 듯하다. 한남점은 2022년에야 보이기 시작했는데, 베를린에서 시작한 지는 2015년이라니. 생각보다 오랜 이야기가 담긴 브랜드다. 왜 베를린에서 시작하게 되었을까? 왜 독일에서 시작했느냐 하면 고품질 렌즈 생산과 개인 맞춤형 렌즈 생산 시스템을 접목함에 있어서, 한국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 첫 시작으로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새로움과 자유로움의 상징인 베를린을 첫 시장으로 선택했고, 그곳에서 인정받음으로써 윤 서울의 글로벌 시장 잠재력을 인정받고자 했.. 카테고리 없음 2022. 6. 24. 더욱 HOT 해져버린 논픽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기 확장 이전 후 더 핫해져 버린 논픽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논픽션은 원래 대로변이 아닌 골목을 좀 지나서야 2층에 자리 잡고 있었다. 최근 사세 확장과 인기 상승에 힘입어 매장 입점을 한남동 주요 거리 일대로 이전하였는데, 그러면서 매장 규모는 키우고 입지도 2층에서 1층의 대로변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매장 규모도 플래그쉽 규모의 매장으로 승격시켰다. 논픽션의 플래그십이라니!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 정말로 매장이 넓어지긴 했는데 정말로 매장이 넓어지긴했다. 그런데 어쩌면 그뿐일지도 싶다. 콘텐츠가 더 풍부해진 것은 아니다. 다만 이전보다 더 여유롭게 제품들을 테스트해볼 수 있게 된 점? 그렇지만 더욱 핫해진 만큼, 입점 고객들도 늘어서 매장 경험의 쾌적함은 더 좋아졌다고 말하기는 힘들.. 카테고리 없음 2022. 6. 23. 200% 주관적인 논픽션 NONFICTION 브랜드의 성장과정 돌아보기 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고 남녀의 사랑으로 성장한 논픽션 논픽션을 알게 된지도 오래되었다. 논픽션은 이제야 사람들의 관심 가운데 섰지만, 설립 초기부터 지인의 지인(!)이어서 SNS 홍보를 통해 알게 되었던 바 있다. 그랬던 논픽션 대표는 god 윤계상과의 결혼으로 소식으로 세간에 떠들썩하게 알려지며, 그녀의 브랜드인 논픽션 또한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다. 논픽션을 대표하는 건 역시나 '향'이다. 니치 향수의 열풍이 시작된 지 어느 정도 되었지만, 향수는 고급 혹은 스몰 럭셔리의 개념이 함께 있어서 신생기업이 쉽게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시장은 아니었다. 그래서 논픽션은 바디제품과 핸드 제품을 통해 자신만의 향을 이야기하는 전략을 세웠다. 논픽션의 성장기를 돌아보면 전략은 대성공이었다. 즉각적인 반응이 .. 카테고리 없음 2022. 6. 22. 계단을 끝없이 올라가는 꿈, 가위를 선물 받는 꿈, 수영장 꿈 해몽 오늘의 예언은 무엇일까? 꿈자리 이야기 역시나 꿈을 안 꾸면 내가 아니지. 오늘도 독특한 꿈의 세계로 하루를 시작했다. 꿈이란 건 신기하다. 나만 생각하거나 꾸는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이런 공상 같은 꿈을 공유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 오늘 꾸었던 꿈은, 뭔가를 두고 왔던 건지, 두고 온 가방을 가지러 돌아갔던 건지. 아파트 계단 같은걸 막 오르는데, 오를 때마다 피트니스 센터와 운동하는 곳이 계속해서 등장했다. 계단을 오르는 꿈은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한다는 의미라는데, 자수성가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라 한다. 헬스장, 수영장 꿈 해몽 맨 처음 2층에 오를 즈음에는 보디빌딩 선수들이 대회를 출전하기 앞두고 있었던건지, 다 벗고 비키니 같은걸 입고 마지막 운동을 준비하며 데피니션을 키우고 .. 카테고리 없음 2022. 6. 20. 망리단길부터 성지길까지 골목길 거리 출사 다녀오기 내가 다시 출사라는 걸 나가보다니! 출사라는 게 사실은 별게 아니다. 사진을 찍으러 나간다는 게 출사. 그렇지만 이면의 다른 의미를 생각해보자면, 오직 사진만을 목적으로 외출을 한다는 뜻이기에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사진만을 목적으로 거리를 나선다라... 그건 청소년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항상 사진은 겸사겸사의 두 번째 목적이었지, 첫 번째 목적이었던 건 기억도 안 난다. 아, 내가 다시 출사란 걸 나가보다니! 가슴이 두근거렸다. 어린 날의 나로 돌아간듯한 기분 때문이었을까. 성지길부터 망리단길까지의 골목길을 샅샅이 성지길부터 망리단길까지의 골목길을 출사를 다녀왔다. 순수하고 말똥말똥한 눈으로, 거리를 세상을 나만의 시각으로 프레임에 담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다 보니.. 카테고리 없음 2022. 6. 19. 현대인의 쉼터이자 공원으로 - 세계 문화유산 선정릉 삼릉공원 단지 지하철 역이 아니에요 : 선정릉 (선릉, 정릉) 선정릉. 정확히는 선릉과 정릉이다. 그동안 선정릉과 선릉은 지하철 역 이름으로만 익어왔던 곳이었다. 어디야? 응 강남 선정릉역이야~라고만 했지, 그 지명의 어원이라던지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서울을 이곳저곳 누비게 되면서, 웬만한 곳들은 가보게 되었고 새로운 곳들을 탐색하게 되면서 지도 구석구석을 다시금 살펴보게 되었다. 그러다 보게 된 것이 선정릉이었고. 강남 한복판에 웬 넓은 부지가 있는 게 아닌가. 이곳은 임금의 능(무덤)이다. 고려왕조 8대 군주인 현종 원문 대왕이 모셔진 릉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보호되고 있는 삼릉 선정릉과 삼릉 일대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강남이라는 노른자 땅에 있음에도 불구하.. 카테고리 없음 2022. 6. 18. 이전 1 2 3 4 5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