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여유를 담은 월악산 유스호스텔에서 휴가보내기 - 1편 (주차, 체크인, 203호 객실과 어메니티 소개)

작은자유 2022. 9. 5.

 

객실-내부-전경

 

월악산 유스호스텔(WORAKSAN YOUTH HOSTEL 1999) 후기,  1편

월악산 유스호스텔 관련 글만 벌써 4번째. 이번 글에서는 그저 이번 숙박 후기와 지냈었던 하루 일정에 관해서 2편으로 나눠보려 한다. 월악산 유스호스텔에서의 하루를 앞두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을 통해서 앞으로 지낼 1박 2일을 미리 그려보는 자료로써 활용해도 좋을 듯하다.

 

2022.09.01 - 사람 없는 휴양지의 매력을 극대화한 <월악산 유스호스텔> 리노베이션 과정 살펴보기

 

사람 없는 휴양지의 매력을 극대화한 <월악산 유스호스텔> 리노베이션 과정 살펴보기

노후화된 월악산 유스호스텔의 온고지신 리노베이션 과정 살펴보기 올해 여름휴가는 월악산 유스호스텔로 다녀왔다. 동자형 덕분에 처음으로 알게 된 곳이었지만, 좋은 숙소에 관심이 있는 사

littlefreedom.tistory.com

2022.09.03 - 월악산 유스호스텔 예약하기 피켓팅 꿀팁 feat. 성수기 공략

 

월악산 유스호스텔 예약하기 피켓팅 꿀팁 feat. 성수기 공략

피켓팅 대비 필수! 大 인기 충주 제천 월악산 유스호스텔 🏡 여러모로 인기 많 월악산 유스호스텔은 예약도 쉽지가 않았다. 지금도 다음 달 예약이 거의 다 풀부킹 상태인걸 보면... 앞으로 월악

littlefreedom.tistory.com

2022.09.02 - 서울에서 월악산 유스호스텔 가는 방법 3가지, 추천 방법과 꿀팁 소개

 

서울에서 월악산 유스호스텔 가는 방법 3가지, 추천 방법과 꿀팁 소개

서울에서 월악산 유스호스텔 가는 방법? 리노베이션 과정 살펴보기" data-og-description="노후화된 월악산 유스호스텔의 온고지신 리노베이션 과정 살펴보기 올해 여름휴가는 월악산 유스호스텔로

littlefreedom.tistory.com

 

💡 체크인과 주차 관련 정보, 객실과 어메니티 소개

월악산 유스호스텔 도착과 주차하기

월악산-유스호스텔-입구월악산-유스호스텔-입구
월악산-유스호스텔-숲월악산-유스호스텔-산책길

이 넓은 부지가 다 월악산 유스호스텔의 땅이라니! 한적함이 입구에서부터 잔뜩 밀려오고 있다. 초록 초록한 1박 2일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월악산-유스호스텔-주차장

월악산 유스호스텔에서 하루에 묵을 수 있는 팀이 10팀인 것처럼 주차공간도 간소하다. 10자리 정도로 자리가 딱 맞게 주어져있다. 10대가 넘는다고 해도 부지가 워낙 넓어서 주차를 하지 못하는 일은 생기지 않으니 걱정은 없겠다. 

 

월악산-유스호스텔-수영장

이따가 풍덩하게 될 대망의 수영장.

 

월악산-유스호스텔-건물월악산-유스호스텔-머릿돌

월악산 유스호스텔의 외관은 리모델링 이전의 외관 원형을 대부분 보존하고 있다. 

 

체크인 & 수영할 때 먹을 피자 주문하기

월악산-유스호스텔-입구월악산-유스호스텔-홀
월악산-유스호스텔-홀

입구를 들어서면 왼편에 체크인 카운터가 있고, 가운데엔 예술 조형물이자 작품이 놓여있다. 모던한 분위기와 탁 트여있는 개방감이 특징이다.

 

월악산-유스호스텔-체크인-카운터월악산-유스호스텔-디너-메뉴-피자-아이스-아메리카노-부대찌개-감자튀김-메뉴판-가격

체크인하면서 이따 수영하면서 즐길 피자를 미리 주문한다. 피자는 머쉬룸 피자와 페페로니 피자 모두 인기 있는 듯하다. 담백함이냐 짭조름함이냐에 따라서 고르면 되지 않을까. 거기에 우린 감자튀김까지 욕심내 보았다. 4시에 수령하는 것으로! 모든 추가 차지 요금에 대한 지불은 체크아웃 시 이루어지니, 수영장에 가거나 할 때 지갑을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객실(2F)에 오르기까지 

층별-소개

객실은 2층에 위치해 있고, 지하 1층에는 강연장과 라운지, 화장실이 있다. A타입 객실은 2층에 위치해있다. 

 

계단계단

옛 건물을 리노베이션 하다 보니, 역시 엘리베이터는 없다. 그런 만큼 짐을 너무 많이 무겁게는 가져오지 않도록 해야겠다. 

 

복도객실-복도

201-204호는 좌측, 205-207호와 키친(공유 주방)은 우측. 객실 문 사이사이에 간접 조명이 은은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우드 도어까지.

 

A타입 203호 객실과 어메니티 소개   

객실-내부-전경


피켓팅에 성공한 좋다고 소문난 203호! 산도 적당히 보이면서 수영장까지 모두 담기는 게 장점이다. 대부분 A객실들이 다 수영장과 산을 볼 수 있는 건 맞지만, 몇몇 방은 2층 침대가 있다거나 천장이 지나치게 높다거나 변수들이 있기는 하다. 미리 체크하고 예약을 준비하도록 하자. 아무튼 원하던 방을 얻어서 기뻤던 순간.

 

객실-내부-전경-에어컨

리노베이션 된지 얼마 안 된 건물인 만큼, 마감도 깔끔하고 탁 트인 개방감이 아주 대단했다고 한다. 우드톤의 객실이 산 전망과 너무나도 찰떡인 부분.

 

객실-내부-화장실-타올-수건객실-내부-화장실-샤워부스

화장실도 어마무시 깔끔하다. 좌변기와 샤워부스 사이에 막은 따로 없다. 화장실 통풍 설계도 매우 잘되어있고 비데도 있어 쾌적하다. 

 

수영장-뷰-산-숲-뷰

뷰가 다했다.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달까.

 

침대-매트리스

침대의 프레임은 따로 없고, 바로 매트리스가 놓여있는 형태다. 그도 그럴 것이, 좌식으로 다도를 즐길 수 있게끔 되어있기도 하고, 거실부와 화장실, 입구 쪽에 단차가 있는 구조라 이런 방식을 선택한 듯하다. 별 상관없었던 부분! 침대의 매트리스는 무난하다. 그저 그냥 무난무난. 5성급 호텔의 푹신한 침대와 비교하긴 무리가 있다. 그냥 침대다. 

 

어메니티-키트-세트어메니티-키트-세트

제로 웨이스트와 지속가능성을 생각한 어메니티 박스. 나무 박스에 담겨있으니 선물을 한꾸러미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어메니티 한 세트와 함께, '월악의 바람'과 '월하의 밤'이라는 블렌딩 티와 보이차 숙차가 준비되어 있다.

 

어메니티-키트-세트어메니티-키트-세트


어메니티 세트 언박싱.

 

어메니티-키트-세트-톤-28어메니티-키트-세트-톤-28

톤28(TOUN28)이란 브랜드의 제로 웨이스트 어메니티로 준비되어 있다. 바디크림, 바디&페이스 솝, 그리고 샴푸 솝이다. 개인적으로 비누 제형은 피부에 건조해서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게 본다. 바디크림은 쉐어버터가 들어갔는지 보습력이 좋았다. 바디크림이 가장 베스트였던걸로.

 

어메니티-키트-세트-톤-28-티-세트

다과상과 어메니티를 탑뷰로 내려다본 모습. 웰컴 카드에 예약자 이름이 쓰여 함께 놓여있다.

 

그 외에, 치약이나 칫솔은 따로 제공되지 않고 있어서 직접 챙겨가야 한다.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편의점이 있으니 잊지 않고 챙겨 오도록 하자.

 

이곳의 극강 매력 수영장 이야기는 2편에서

이곳에 온 본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수영장 즐기기는 다음 편으로 가도록 하겠다. 이렇게 길어질 줄이야;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