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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탄생한 아이웨어, 윤 서울 (YUN Seoul) 소개와 한남점 방문기

작은자유 2022. 6. 24.

베를린에서 인정받은 한국 아이웨어 브랜드, 윤 서울 YU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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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낯설 수도 있는 윤 서울(YUN Seoul)은 베를린에서 시작된 한국 아이웨어 브랜드다. 대표와 디자이너의 성이 모두 윤 씨인 점에 착안해서 만들어진 브랜드 명인 듯하다. 한남점은 2022년에야 보이기 시작했는데, 베를린에서 시작한 지는 2015년이라니. 생각보다 오랜 이야기가 담긴 브랜드다. 

 

왜 베를린에서 시작하게 되었을까?

윤-서울-한남-매대

왜 독일에서 시작했느냐 하면 고품질 렌즈 생산과 개인 맞춤형 렌즈 생산 시스템을 접목함에 있어서, 한국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 첫 시작으로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새로움과 자유로움의 상징인 베를린을 첫 시장으로 선택했고, 그곳에서 인정받음으로써 윤 서울의 글로벌 시장 잠재력을 인정받고자 했다.

 

'균형'을 찾는 YUN의 다양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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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서울은 여백의 미와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 패션 그리고 기능, 장인정신과 자동화 사이에서 밸런스(균형, 중심)을 잡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흔적들을 윤 서울 한남 매장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윤 서울 아이웨어 매장과 함께, 윤 티하우스도 바로 옆에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하고 있다. 윤 티하우스에서도 이러한 운영 철학을 이어받아, 비건 디저트의 새로운 균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남점 방문 후기

한남점은 이렇다할 간판 없이 손님들을 맞고 있다. 본인 브랜드의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전략일 것이라 예상된다. 안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아이웨어 브랜드를 시착해볼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제품들 느낌은 굉장히 깔끔하며 가벼운 게 특징. 실용적이면서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특징이라 손에 가는 안경들, 착용해보고 싶은 안경들이 매우 많았다. 젠틀몬스터 같은 실용성 부족하고 과한 디자인의 안경에 질려버렸다면, 윤 서울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다.

 

 

 

YUN Seoul | YUN

*윤 성수점에서 전문적인 검안을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부담 없이 나의 상태를 체크해보세요. 또는 간단한 테스트를통해 웹상에서 난시/적녹 검사도 상태 체크가 가능합니다.

yu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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