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즈음이면 산과 들의 경치가 변하기 시작한다. 나무도 색색의 다른 옷을 갈아입으며 생명력의 시작과 끝을 보여준다. 그럴 때일수록 속세(!)를 잊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이 그립곤 하다. 팍팍한 현대사회에서 더욱이 주목받는 체험형 스테이 상품이 있으니, 템플스테이(Templestay)가 바로 그것이다.
템플스테이 정보 알아보기와 예약하기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기 앞서, 그래서 어떻게 템플스테이(이하 템스)를 알아보고 참여할 수 있지?
1.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운영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
템플스테이를 주관하는 조계종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사이트가 있다. 이곳을 이용하면 각 사찰에 대한 소개와 남은 예약 일정, 예약까지 모두 다 해결이 가능하다.
템플스테이 예약홈페이지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www.templestay.com
2. [네이버 지도]에서 템플을 검색하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하기
어찌보면 글을 쓰게 된 이유와도 같은데, 조계종 템플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게 대중적인 방법이라면 네이버 지도를 통해 예약하는 건 하나의 꿀팁이다. 먼저 지도 홈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면 지도상에 템플스테이 검색 결과를 운영하는 사찰들이 보인다. 뭐, 템플스테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거랑 뭐가 달라?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네이버 포인트 혜택과 예약의 용이함 등 플랫폼이 주는 편의성을 무시할 수 없다. 더군다나 템플스테이는 2인 기준 10만 원 이상의 금액이 오가기 때문에, 포인트 적립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
템플스테이를 검색하다보면 다음과 같이 [N 예약]이 가능한 사찰들이 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손쉽게 예약 가능 일정을 확인하고, 카드와 네이버 포인트를 활용해 혜택을 받거나 전월 실적을 채우면서 결제가 가능!
템플스테이를 네이버라는 속세의 플랫폼을 통해서 예약하는게 찜찜하긴 하지만(?) 조계종은 대중 불교인만큼 보다 접근성이 쉬운 방법으로도 템스를 운영하는 듯하다. 이후 예약이 완료되면 담당 템플스테이 팀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올 테고, 가벼운 마음으로 템플스테이 예약일을 보내다 보면 금방이다! 네이버 예약에서 후기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으니, 템플스테이를 간단히 미리 맛보고 출발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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